□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약손명가’, ‘㈜결이고은 에스테틱 전주점’ 으로부터 각각 6백만원, 백만원의 발전기금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 전주비전대는 정부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각한 경제위기를 타개하고자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처럼 대학도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걱정없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산학협력MOU를 체결한 기업체’부터 발전기금을 유치하고 있다.
□ 홍순직 총장은 경제위기속 기업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됨에도 학생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주신 발전기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실습현장에서 필요한 실습비 지원과 학생개인의 역량에 맞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에 쓰겠다“고 말했다.
□ 한편 약손명가는 7년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대상을 수상한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로 비전대와는 2014년 산학협력MOU를 체결한 후,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LINC+사업(에스테티션 사회맞춤형학과)에 참여하여 매년 3명을 채용약정하고 학교와 공동으로 학생선발부터 사회맞춤형 교육(정규/비정규 교과 강의참여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장학금을 유치한 김은영 미용건강과 교수는 약손명가 중국 북경 여리안리두점 임수정 원장(2015학번)과 약손명가 제주점 최소망 주임(2016학번)의 취업 사례를 설명하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통해서 재학생들의 맞춤형취업과 해외취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편 발전기금 기부에 동참한 ‘㈜결이고은 에스테틱 전주점’은 2014년 해마다 외국인유학생 및 재학생을 위한 생활물품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비전대와 사회수요맞춤형 산학협력 관계를 잘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