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지적토목학과가 국토교토부(공간정보산업진흥원)와 ‘2019년 공간정보특성화전문대학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수곤)과 전주비전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등이 참가했다. 이들 3개교는 공간정보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근본취지를 살려 공간산업분야의 미래 인력양성 및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전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전주비전대학교에 4차산업혁명의 공간정보 융합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공간정보 특화교육프로그램 운영, 지형공간정보시스템(GIS) 서비스 개발 분야, 공간교육인프라 구축 및 사업관리와 홍보를 위해 3년 동안 매년 1억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는 지난 3년(2016∼2018)에도 공간정보특성화 전문대학을 운영하여 공간정보 융복합 분야 중 무인항공기(UAV), 공간정보 3차원 콘텐츠 및 GIS 소프트웨어에 대한 직무 및 취업역량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바 있다.
심정민 사업단장은 “전주비전대학교는 공간정보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전문인력 양성기관인만큼 최상의 교육으로 호남지역 공간정보산업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으로 부상한 공간정보 분야의 미래 수요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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