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벤처기업 239(대표 이삼구)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기업‘239’의 이삼구 대표는 ‘식용 및 사료용 귀뚜라미’로 43건의 특허를 출원·획득해 귀뚜라미 박사라고 불리고 있으며 2015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인공 무지개 발생장치’를 발명해 대한변리사상을 수상, 최근에는 귀뚜라미를 이용한 발모제와 피부보습 및 화장팩 특허를 출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용건강과 이효숙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발모제를 비롯해 인류에게 희소식을 줄 다양한 미용제품 개발을 시도해 나갈 것이며 미용산업의 1인 창조기업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는 교내에 두피관리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교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발관리와 두피클리닉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의 참살이실습터사업을 통해 두피관리사를 양성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