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024년 LINC 3.0 대학협력 및 지역성장을 위한 5개 대학 공유·협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전주 라한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전주비전대학교를 비롯해 강원도립대학교, 군장대학교, 전주기전대학, 제주한라대학교 5개 대학 40여 명의 사업관계자을 초청하여 LINC 3.0 사업을 통해 지자체와의 협력 계획 및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포럼에서는 각 대학이 속한 지자체와의 공유·협업 추진 계획 및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지역별 RISE 운영 체계와 단위과제별 LINC 3.0 사업과의 연계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RISE 전환 대학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성과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하여 실무진들이 RISE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포럼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RISE 체계에 대비한 교육과정 공유·협업을 위하여 5개 대학은 △RISE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 △유사학과간 교육과정 운영정보 교류 및 LMS를 활용한 상호 교차수강 협조 △도출된 성과에 대한 벤치마킹 및 공유·확산 워크숍 공동 개최를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여 각 대학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 전주비전대학교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LINC 3.0 사업 이후 RISE로의 전환을 대비한 정보 교류와 협약 체결로 대학 간 공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대비한 사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각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