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5일, 비전관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3D 프린팅, 드론 영상 및 VR/AR 콘텐츠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개최한 시상식은 지난 10월 25일 ‘2024 VISION EXPO’에서 산학협력 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콘테스트 중 제작된 39개의 작품에 대한 시상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기술성, 독창성, 실용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한 결과로 진행되었다. □ 이날 행사에는 총 12개팀이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여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의 역량을 인정받는 시간이 되었다. □ 각 부문별로 3D프린팅에는 ‘해양 방파제 구조물’이라는 주제의 3D메타니어팀(지적토목학과 윤인영 외 5인)이, 드론영상에는 ‘한바탕전주, 세계를 비빈다’라는 주제의 드론로팀(지적토목학과 한효인 외 3인)이, VR/AR에는 ‘VR 쇼핑몰’이라는 주제의 수훈이와 아이들팀(국제협력기술과/컴퓨터정보과 리자 외 1인)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 이 중 수훈이와 아이들팀의 ‘VR 쇼핑몰’은 신체가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쇼핑하고 의류를 착용해볼 수 있는 메타 쇼핑 서비스로 많은 학생 및 관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 우병훈 총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속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융합한 작품들을 제작하면서 그간 학과에서 학습을 통해 익혔던 실무지식들과 경험들이, 곧 학생들이 취업 준비 등 여러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때,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고 이런 시상식을 통해 학생들의 핵심역량가치 인식의 전환과 깊이를 더해줄 것으로 믿는다” 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 전주비전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에 정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