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신재생에너지과는 7일 학생들에게 이차전지, 스마트 제조 솔루션,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트 분석 등 분야 제조업의 산업 동향과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2024)을 견학하는 교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현장견학은 전주비전대학교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지원사업 2.0(3유형)의 사업단장 박효식 교수 및 주관학과인 신재생에너지과 김혜미 학과장을 비롯하여 신재생에너지과 1,2학년 50여명이 참석했다. □ SMATEC2024는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기술부터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최신 기술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로 학생들은 전시관 투어,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다양한 제조업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직접 확인하며 이차전지 제조업 관련 스마트공장 발전 방향과 제조업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참여 기업들의 신기술과 제품 개발 사례를 통해 제조업 분야 내 혁신 동향과 미래 기술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스마트 제조혁신-제조 AX와 SDM’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는 미래 제조업 분야의 산업방향성과 디지털 기술 접목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 신재생에너지과 김혜미 학과장은 “현장 교육은 학생들에게 최신 산업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진로 설정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개발하는 데도 중요한 동기부여가 된다”며 “신재생에너지과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전북 특화산업 수요맞춤형 이차전지 제조·조립 공정 전문기술인력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