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적인 RISE 체제 준비를 위해 JB지산학협력단(전북테크노파크 산하기관) 주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7개 전문대학(군산간호대학교, 군장대학교, 백제예술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 전주기전대학, 전주비전대학교)이 공동 주최한 ‘전문대학 RISE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공유·협업 포럼’이 12일 라마다 군산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2025년부터 실시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RISE) 체계 도입에 따라 지역-대학의 공동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응방향을 공유하는 등 RISE 체계에서 지역과 대학, 혁신기관 등이 서로 연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비롯하여 전문대학의 역할과 비전 그리고 RISE 체제를 활용한 지역사회 발전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 이번 공동 포럼은 전북지역 7개 전문대학이 RISE 체계 전환 공동대응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남궁문 원광디지털대학교 前총장의 “대학과 지역의 아름다운 동행 실현”에 대한 기조강연이 이어졌으며,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 前원장, 장상문 대구보건대학교 前부총장, 이강진 전북연구원 연구본부장, 강주석 누리팜 대표의 심도있는 토론도 이어졌다. □ 우병훈 전주비전대학교 총장은 “지역에서 대학에게 요구하는 책무성에 부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주비전대학교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정주형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7개 대학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대학이 전북특별자치도 RISE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ISE 체제를 통해 지역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며,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