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LINC 3.0 사업단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진안군 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 대학생 마이비전(My Vision) 연합 창업캠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이번 캠프는 전북권 창업교육 공동 운영 플랫폼을 통해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과 공유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현장 중심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및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 이번 캠프에는 진안군 일자리센터와 전주비전대학을 비롯해 군산대, 군장대,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 전주기전대까지 전북권 8개 대학이 참여했다. □ 행사 1일차에는 진안 ‘두드림 딸기’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한 후, 성공한 청년 창업가의 로컬 스타트업 성공사례 특강이 이어졌다. 이후 참여 학생들은 팀프로젝트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일차에는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피칭 스킬 및 실습 강의를 듣고, 팀별 발표 평가가 진행되었다. □ 전주비전대학교 기계과 김민수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창업 아이템 발굴 방법과 창업 과정을 배우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년들을 위한 지원 사업이 많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창업이 한층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전주비전대학교 기계과 신희재 학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창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