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가 보유한 우수기술로 지역 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추진하고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지적토목학과 이근상 교수가 보유한 “드론 영상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불법주정차 차량번호 식별 시스템”기술을 ㈜펜타게이트로 이전 했다고 18일 밝혔다. □ 비전대는 산학협력 토탈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산학협력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학협력 기술지원 프로그램은 산업체 기술 수요 분석 및 매칭을 통해 수요에 부응하도록 기업 전반에 대한 기술개발 및 지도, 멘토링, 교육, 시제품제작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기업은 기술혁신 역량을 제고하고, 대학은 인재 양성과 기술 이전 등의 성과창출과 산학연협력 고도화가 목적이다. □ 전주비전대는 2024년 8월 ㈜펜타게이트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제조 기술 분야 인력양성, 연구개발, 기술지도 등 다양한 산학협력활동에 상호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 역시 산학협력 기술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비전대와 ㈜펜타게이트는 기술이전 이후 해당 기술을 고도화하여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하는 글로벌 산학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 전주비전대학교 이근상 교수(지적토목학과)는 “(주)펜타게이트와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면서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우수 논문 발표, 특허 개발, 기술이전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대학-학생-기업-지자체가 상생하여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쟁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