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20일 신산업분야 특화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현판식을 가지고 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특화단지에 관련 기업의 입주가 시작되고 있어 이차전지 제조공정 전문기술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주비전대는 신재생에너지과를 중심으로 전북 특화산업 수요맞춤형 이차전지 제조·조립 공정 전문기술인력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 □ 특히, 전주비전대학교는 지난 8월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발표한 신산업분야 특화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3유형-폴리텍연계형)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함께 선정되었다. □ 이번 사업 시행으로 △이차전지 관련 학과 운영체제 구축 △한국폴리텍대학(전북) 교류협력 체계 구축 △신산업 교육과정 개발·운영(SLC 특화교육) △혁신적 교수학습법 개발 및 적용, 학사제도 개선, 교원 역량 강화 등을 통한 교육효과 제고 △교육환경 개선 및 산·학·연·관 연계 다양한 활동을 통한 이차전지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 전주비전대학교 우병훈 총장은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이차전지신산업분야선도대학사업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우리대학이 이차전지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에 특화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