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사회복지경영과 학생들이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카, 교토로 사회복지 관련 실무체험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 해외 선진대학과 산업체 등 방문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및 융복합적 사고를 강화하고 진로 탐색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해외 사회복지기관(일본) 탐방 단기 연수 프로그램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사업(일반재정지원)의 지원으로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참가 학생은 사회복지경영과에서 PPT발표, 면접 등을 통해 8명 선발했다. □ 탐방단은 간사이사회복지전문학교를 방문하여 선진 대학 견학 및 일본 개호 관련 특강을 비롯하여 ATC에이지레스센터, 미요홀딩스, 사회복지법인칸키카이, 카와무라키시주식회사, 교토 라이트하우스 등의 산업체 탐방, 현지 대학생 및 기업인과의 교류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가졌다. □ 참가 학생들은 연수 기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 내용과 활용 방안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게 되며, 대학은 이를 통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와 일본의 개호에 대해 알고, 다양하고 폭넓은 복지시설을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탐방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탐방에 참여한 조영주 교수(사회복지경영과)는 “이번 연수가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초고령사회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되고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우병훈 총장은 탐방 전 학생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번 해외 탐방을 통해서 본인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본인이 원하는 직무에 대해 확신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해외 탐방,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