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재학생 36명이 지난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6주간 필리핀에서 해외 어학연수를 실시한다.
영어능력 배양 및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갖게 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비전대가 교육부로부터 선정된 WCC(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연수비의 80% 이상을 참가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비전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년중 26주 동안 토익반과 회화반을 개설해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계 방학중에는 재학생 위주의 해외 어학연수와 현장실습을, 동계 방학중에는 재학생의 현장실습과 함께 입학이 예정된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한영수 총장은 “학기중 토익반에 참가해 영어의 기초를 다지고 6주간의 해외연수를 통해 집중 심화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이 강화되도록 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해외취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