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을 타개하는 전략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및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2019년도에 졸업한 21개 학과의 졸업생들을 지도교수 중심으로 전수 조사하여 중도 퇴사한 학생들에게 1:1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 내 사업장을 연계하여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후관리에 힘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 코로나19가 불러온 펜데믹의 여파는 경제상황과 대학생 취업시장을 더욱더 꽁꽁 얼어붙였다. 대기업, 중견기업들은 2020년 신규 채용규모를 대폭 줄였고, 많은 중소기업은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홍순직 총장과 취업지원처장 등은 학생들이 퇴사하지 않고 소중한 일자리를 지키고 사회인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학생들이 취업해 있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을 채용해준 업체에 감사를 전했다.
□ 홍순직 총장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기업과 학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대학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현장중심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한 직장에서 롱런할 수 있는 마인드와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