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15일 비전대 대회의실에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에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 정석훈 대학혁신본부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조용호 선교지원처장, 박창열 취업지원처장,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양승훈 현장실습지원센터장, 박효식 신재생에너지과 교수 , 김창현 전기과 교수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 두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사업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새만금 개발 사업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재생에너지 개발 관련 산학협력 확산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 세부적으로는 전주비전대측에서는 ▲ 새만금 재생에너지 개발 관련 기술협력 ▲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관련 인재 양성 및 교육 훈련 ▲ 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연계 협력 ▲ 기업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 포괄 협력 ▲ 대학생 현장 실습 및 체험활동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전주비전대학교의 취업경쟁력은 국내대학 중 ‘탑클래스’임을 언론보도를 통해 익히 잘 알고 있다”면서 “동서발전은 LNG, 석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사업구조를 가지며 전주비전대 학생들을 우리나라 제일의 규모를 자랑하는 영광풍력발전소 현장견학 추진을 시작으로 전주비전대의 전기과, 신재생에너지과와 함께 다양한 재생에너지관련 협력사업(AI, 드론 등) 시행을 통해 새만금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은 “산업부에서 함께 일하면서 박일준 사장의 혁신적인 업무성과에 항상 놀랐었다”며 “울산에서 전주까지 산학협력 협약을 위해서 방문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이어서 ”한국동서발전은 ‘포스트코로나’ 규제 입증책임제를 도입하고 수요자 중심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사업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해 우리대학에서 하반기 채용설명회 및 멘토링데이를 개최할 수 있게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 끝으로 “코로나19 고용쇼크를 타개하고 전북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두기관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협약 소감을 마무리했다.
□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2001년 4월 설립되어 ‘2030 세상을 풍요롭게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을 목표로 하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깨끗한 에너지 공급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석탄화력, 중유화력, 복합화력, 소수력, 태양광 등의 사업포트폴리오로 연 5조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2,300여 전 임직원으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