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병훈)는 3월 9일 비전관 대강당에서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대학 3학년 135명의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예비간호사로서 간호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서약의식이다.
□ 이 자리에는 전주고려병원, 대한간호협회 전북지부, 효사랑가족병원 등 실습과 취업 협력 기관대표가 참석해서 예비간호사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 김재현 간호학부장은 격려사에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인정하고, 테이커(Taker) 보다 필요한 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버(Giver)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당부하며 전문직 간호사가 되어 창의적 간호인재, 윤리적 간호인재, 글로벌 간호인재로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우병훈 총장직무대행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고 간호사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실무에 대한 자신감도 채워 지역사회와 학교를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는 5년 간호교육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으로 임상시뮬레이션실습실 확장, Nursing Skills 프로그램, EMR 전자의무기록시스템, 현장실감형 VR 콘텐츠 등 최첨단 실습기자재를 구축하여 ICT 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 등 외부환경 변화에도 학생들이 현장감 있는 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간호사 국가고사를 비롯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수도권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 기관으로부터 인성과 간호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