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병훈) 간호학부는 28일 커플링사업 주관으로 중독의 조기 발견과 예방 및 재활을 위한 홍보, 중독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재능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 전주비전대 커플링사업단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등 4대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와 예방 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고 평화동 종합사회복지관 일대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중독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실시하였다.
▢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독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의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가족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지지가 중요함을 설명하였다.
▢ 전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조영하 팀장은 “학생들이 중독 예방 교육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중독 문제에 대해 점검해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였을 것이다"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중독에 대한 바른 이해와 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확실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 이번 봉사활동에는 커플링사업단장 김재현 간호학부장을 비롯해, 조현미 사업부단장, 오미숙 교수, 박승미 교수도 함께 참여하며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 커플링사업단은 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여 졸업 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가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