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무주교육지원청과 31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 본 협약식에는 무주교육지원청 김승기 교육장을 비롯해 조성훈 교육지원과장, 조상형 행정지원과장, 안치황 장학사, 윤장근 장학사가 참여하고 전주비전대학교에서는 우병훈 총장을 비롯해 때권도학과장 김순정 교수 및 고봉수 교수, 이정국 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두 기관은 가칭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과 태권도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에 맞손을 잡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양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강화

- 태권도체육학과 지역 인재 특별전형 추진

- 상호간 태권도 교원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 태권도 시범단 운영 등 태권도 문화 진흥

- 입학프로그램 및 진로체험 활동 교류 등 이다.

□ 이번 협약을 통해 가칭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전주비전대 태권도체육학과에 지역인재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으며, 비전대 학생들 및 교원들과 상호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태권도 문화 진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우병훈 총장은 환영사에서 "무주교육지원청과 협약을 통해 태권도 진흥을 위해 대학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협약을 주관한 태권도체육학과 김순정 학과장은 "무주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입학 및 취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 면서 전북특별자치도가 태권도 성지가 되도록, 전주비전대학교의 역할론을 힘있게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