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는(총장 우병훈) 전북 도내 시·군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23~24일 이틀간 드론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 이번 프로젝트는 지적토목학과 이근상 교수와 함께 지적토목학과 전공심화과정 1학년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재능 기부의 형태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진행되었다. □ 전북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최신 트렌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 드론의 기본 이해 및 동작 원리 △ 드론 조종, 사진 및 영상 촬영 △ 드론 촬영영상을 통한 동영상 제작 실습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 재능기부에 나선 김유진 학생은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대학에서 배운 여러 전공 지식을 활용하고 적용함으로써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 드론 교육을 지도한 이근상 교수(지적토목학과)는 “서비스러닝은 대학의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며 “대학의 역량을 공공성 확대에 힘쓰고자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에서는 2017년부터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고교, 애육원,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드론재능 기부 교육을 진행하며 전북지역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