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미용건강과 재학생들이 2024년도 제8회 월드뷰티엑스포&뷰티페스티벌 미용경진대회에서 7개 부문 그랑프리수상 등 작년에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27일 밝혔다.

□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 사)뷰티창업경영전문가협회 주관·주최로 대전 KT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850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출전해 미용실무역량을 겨뤘다.

□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2학년 뷰티스타일리스트반 학생들 26명은 2종목씩을 준비하고 참가하여 헤어미용 등 10개 부문에 출전, 6개 분야 그랑프리 석권(응영헤어커트-김채원, 두피관리-김가현, 업스타일-김지영, 컬러디자인-설주영, 붙임머리-장성희, 크리에이티브-홍복실) 7명 대상, 12명 최우수상, 2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특별수상으로는 작품평가 및 학교추천을 받아 국회의원상 3명(김다빈, 이원우, 임다연)등의 수상결과를 거두었다.

□ 대회에 참가해 두피관리부문 대상과 응용헤어커트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김가현(미용건강과 2학년 재학) 학생은 “LINC3.0사업지원을 통해 대회준비에 필요한 재료지원과 실무지도 등의 도움을 받아 준비할 수 있어서 이런 좋은 결과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해서 무엇보다 감사드리며 1학년 때 부터 2학년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꼭 대회수상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을 가졌었는데 이렇게 꿈을 이루어 정말 기쁘고 이어지는 현장실습, 취업실전에 자신 있게 도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뷰티스타일리스트반 지도를 맡고 있는 이효숙 교수(미용건강과)는 “특히 2학년 뷰티스타일리스트반은 LINC3.0사업지원을 통해 국내 미용산업체 중 우수한 협력업체와 긴밀하게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미용대회준비에도 산업체겸임교수들과 종목별 중점지도를 통해 보다 현장감 있는 실무역량 향상에 힘써왔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전했다.

□ 한편, 함께 대회에 참여한 미용건강과 2학년 미얀마 유학생 10명도 기초헤어펌분야에서 그랑프리 1명(중외), 대상 2명(무무세인, 쇠에문), 최우수상(3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등의 수상 결과를 보여 미용교육을 통한 K-BEAUTY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는 학과의 위상을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