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헤드아이티(대표 라정진)가 4천8백만원 상당의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을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헤드아이티는 전라북도 공공기관, 기업 및 교육기관에 Microsoft, 한글과 컴퓨터, AnLab, Adobe 등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정보보안 솔루션 개발 업체다.
비전대가 기증받은 프로그램은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서버 구축 및 운영 관련 소프트웨어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교육하는데 유용한 것이다.
라정진 대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취업 경쟁에서 우선순위를 점할 수 있는 강점과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기증한 프로그램이 취업 후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인 만큼 비전대 학생들의 실험실습에 사용돼 우수한 인재양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