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25일 교내 나래관(체육관)에서 졸업작품전인 ‘2024 VISION EXPO’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에는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을 비롯하여 전북특별자치도 박현규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동암고 외 8개 전북고교 교장선생님 등 30여명의 외빈이 참석했다. □ 2024 VISION EXPO는 전문학사 및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제작한 졸업작품 전시와 뷰티페스타,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 특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발굴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학기간 중 배우고 익한 전공기술, 산업현장의 실무기술을 결합한 작품들을 개발,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RISE-UP VISION EXPO’라는 주제로 산학협력 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는 140여개의 작품이 전시되며, 우수 작품들을 선정하여 개막식 중 특허청장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새만금개발청장상 등 50여 개 주요기관상 상을 수여했다. □ 컴퓨터정보과 수훈이와 아이들 팀(리자 외 4명, 지도교수 권숙연)이 개발한 ‘AI 가상 쇼핑·피팅·추천 서비스’작품이 특허청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작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가상 환경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관심 증대와 신체가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쇼핑하고 의류를 착용해보는 메타 쇼핑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하여 ‘생성형 AI 활용 3D 부캐 생성과 가상쇼핑&피팅&추천 서비스’기능을 구현했다. □ 전주비전대학교 우병훈 총장은 “VISION EXPO는 학생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혁신 역량과 성과를 지역사회에 알림과 동시에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학생들이 배운 전공지식과 기술들을 활용하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산업체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쌓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