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24일 2024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자율과제 ‘전북형 통합건강관리체계 지원인력 양성’사업에서 전주시 ‘재봉틀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재봉틀 사업’은 재능봉사자 모집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 꼭 필요하지만 기존에 제공되지 않던 새로운 복지서비스(틀)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주시는 이 사업을 재능봉사자로 구성된 복지 틀의 줄임말인 '재봉틀 사업'으로 이름지었다. □ 지난 20일 재봉틀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비전대학교 치위생학과 김미정, 김영임, 임차영 교수와 물리치료학과 김진영 교수 및 재학생들이 ‘홈트레이닝과 방문구강관리’라는 주제로 3가구를 방문하여 재능기부를 진행하였으며, 이는 건강의 기본 요소인 영양섭취를 위해 구강관리가 선행되어야 하며 신체 활동 부족으로 인한 건강 저하와 관절 가동범위 감소 문제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김미정 총괄 책임교수는 “이번 재봉틀 사업을 계기로 전주비전대학교 RIS 참여 재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력으로 성장해 지역사회 촘촘한 의료복지관리에 공헌할 수 있는 인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앞으로도 전주비전대학교는 지산학연 협력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