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23일, 진안제일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고교 연계 전공 신기술을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1일에 전주비전대학교와 진안제일고 간 체결된 협약을 계기로 진안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 활동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전주비전대학교는 진안제일고 학생들이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내 주력산업 밀착형 인재양성을 위해서 전주비전대학교에서 특화되어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DX산업, 헬스케어산업 분야를 선정하여 △드론 조종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어서와~ 치위생은 처음이지? △모빌리티 키트 활용 자율주행 실습 △게임 앱 개발 및 VR 체험의 주제로 교육을 운영했다. □ 또한, 대학의 신기술 교육을 통해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전주비전대학교 우병훈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 및 학령인구 급감 등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라 모든 학생을 미래 사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와 대학이 연계한 지역 특화형 모델을 발굴해 지역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조성하는게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 운영은 그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