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펜타게이트와 베트남 롱안(Long An)성 컨퍼런스 센터에서 “Tan An시의 스마트 교통 안전 관리 시스템 시범 운영의 효율성 평가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 전주비전대는 ㈜펜타게이트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과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축하는 산학협력을 체결하였으며, ‘드론 영상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불법주정차 차량번호 식별 시스템’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등 다양한 산학협력활동을 추진해 왔다. □ 양 기관은 이번 행사에서 베트남 롱안성 Tan An시의 순환도로와 교차로 등에 설치한 스마트 교통 안전 관리 시스템의 시범 운영 성과를 발표하였다. 특히 이 행사에는 롱안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인 팜 탄 호아(Pham Tan Hoa), 정보통신국 국장 응우옌바루안, 롱안성 지구 부회장, Tan An 경찰, 전주비전대학교 이근상 산학협력단장, ㈜펜타게이트 오정훈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 팜 탄 호아 롱안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롱안성의 디지털 전환, 관리 및 스마트 도시 건설 목표를 위한 정책과 전주비전대학교와 ㈜펜타게이트에서 함께 연구한 인공지능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이 부합된다며 성공적인 베트남의 스마트 교통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 전주비전대학교 이근상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는 전주비전대학교와 ㈜펜타게이트의 다양한 산학협력활동을 통해 창출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롱안성의 교통 안전과 도시 안전 분야의 기술 혁신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공동연구, 기술이전 등 지속적인 산학협력활동으로 ㈜펜타게이트와 함께 베트남 롱안성 지역의 투자 활동을 확대하려는 다른 기업들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