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RISE 사업 선도..
지역 혁신과 동반 성장 이끈다.
신산업 및 주력산업 연계 맞춤형 교육 과정 개발 박차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다양한 대학·지자체·기관과 협력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 대학 간 협력으로 공유·협업 모델 구축
전주비전대학교는 군산대, 전북대, 전주대, 군장대, 원광보건대, 전주기전대, 전북과학대 등과 협력해 대학 간 공유·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북권 대학들이 보유한 교육자원을 공동 활용하며, 지역 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전북과학대 및 전주기전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사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학습자 수요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인학습자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자체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 추진
전주비전대학교는 전주시 및 남원시와 협력해 지역 기반 직업교육 및 신산업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와는 신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있으며,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지원할 예정이다. 남원시와는 미용·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평생직업교육거점을 조성하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또한, 무주군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과 관광을 결합하는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무주군만의 로컬브랜딩 모델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 기관 협력으로 산업 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
전주비전대학교는 LX 공간정보연구원, (사)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등과도 협력해 산업 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X 공간정보연구원과는 공간정보, 인공지능(AI), 드론 등 디지털 전환(DX)
융합기술을 활용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며, (사)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는 오토바이 정비업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신설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기술 인력을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RISE 사업을 통한 지역혁신 선도 대학으로 도약
전주비전대학교는 그동안 LINC 3.0,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산학협력과 교육혁신을 실현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RISE 사업에서도 전북 지역 혁신과 발전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비전대학교 우병훈 총장은 “다양한 대학, 지자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RISE 사업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전주비전대학교는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RISE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