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새마을 동아리 ‘새싹’,
창립 1년만에 150명 규모로 성장
발대식 개최 및 장학금 수여..“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실현 다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4월 2일(화),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새마을 동아리 ‘새싹’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 지난해 15명의 소규모로 시작한 이 동아리는 창립 1년 만에 150명 규모로 급성장하며, 명실상부한 대학 대표 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 이날 발대식에는 전주시 새마을회 송병용 회장, 새마을지도자전주시협의회 박창석 회장, 전주시새마을부녀회 유선영 회장, 새마을문고전주시지부 한복순 회장, 전주시새마을회 전지수 사무국장, 인세미 지도과장 등 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북대학교 및 전주대학교의 새마을 동아리 임원진들도 함께해 지역 대학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리움종합건설(주) 박은 대표이사, ㈜삼광ENG 김정환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총 90만 원의 장학금을 동아리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한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 대강당을 가득 메운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의지로 가득 찬 눈빛을 보였으며, 새마을 동아리 ‘새싹’의 윤리강령 선서도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나눔과 협동의 정신으로 더 나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굳은 다짐과 함께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행사 말미에는 새마을 동아리 깃발이 휘날리는 가운데, 대강당에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라는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의 상징적 노래가 울려 퍼지며, 모든 참석자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 전주비전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 자치활동의 새로운 모범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 속에서 성장하는 대학 모델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