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지역사회에서 배우고 나누다..
미용건강과 ‘청춘버스’재능기부 활동
-무주군 적상면에서 열린 ‘2025 왕진·청춘버스’참여..피부·헤어 서비스로 주민 감동 전해-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미용건강과는 지난 4월 4일(목), 전북 무주군 적상면에서 개최된 ‘2025 왕진·청춘버스’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을 위한 미용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대자인병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기전대학교, 한국전력공사, KBS전주방송국, 농협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해 농촌 지역의 보건·복지 향상과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약 300여 명의 주민이 현장을 찾았다.
□‘청춘버스’는 왕진버스를 통한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공연, 심리상담, 환경 개선, 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전인적 돌봄과 활력 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는 행사 현장에서 피부 및 헤어 미용 서비스를 제공,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이미용 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새롭게 단장한 외모뿐만 아니라 학생들과의 따뜻한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얻었다는 평가다.
□ 전주비전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와 직접 만나 전공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전공 역량뿐 아니라 인성과 사회적 책임의식까지 함양하는 교육 효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 전주비전대학교는 앞으로도 실천적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학과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지역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 한편, 본 행사 내용은 KBS 1TV ‘왕진버스, 청춘이 간다’ 프로그램을 통해 4월 7일(월) 오후 5시 2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