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수상태양광에서 미래를 보다”
전주비전대, 이차전지융합전공교육과정 산업체 견학 실시
-PND솔라 수상태양광발전소 방문, 신사업 융합역량 강화-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8일,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이차전지 연계 시스템 구성 및 기술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차전지융합전공 교육과정 – 산업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 이번 견학은 국내 최대 규모인 18.7MW 수상태양광발전소를 운영 중인 군산 새만금 유수지의 PND솔라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5만 2천여 개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발전 설비를 직접 둘러보며, 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신 기술과 현장을 체험했다.
□ 견학에는 신재생에너지과, 전기공학과, 미래모빌리티학과, 기계과 등 이차전지융합전공 특별반 소속 재학생 30여 명과 교수진, 실무 담당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 현장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산업체 전문가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국내 최대 규모의 설비를 눈으로 보며 배울 수 있어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 프로그램을 주관한 박효식이차전지신산업선도전문대학사업단장(교수)은 “융합전공 특별반에서 협업하며 배우는 학생들의 모습은 전공 간 경계를 넘어서는 교육의 좋은 예시”라며, “앞으로도 실무중심 교육과정과 현장 연계를 통해 ‘취업 제일의 대학’이라는 목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주비전대학교는 앞으로도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융합교육과 현장 실습을 지속 확대하며, 학생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진로 다양성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