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바꿀 미래 산업 현장...전주비전대,
전북경찰청 드론운용팀 초청 특강 개최
-에너지신기술 교과목 연계, 현장 중심 드론 기술과 AI·AMR 융합 사례 공유-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에코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영주)은 지난 6월 18일, 에코업 컨소시엄 표준 첨단교과목 ‘에너지신기술E’ 수업의 일환으로 전북경찰청 드론운용팀 최갑열 팀장을 비롯한 팀원 2명을 초청해 드론 활용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특강은 드론 수색 임무장비 운영 우수기관인 전북경찰청의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드론 기술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과 미래 기술 동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자율주행 기반 드론 시스템, 무인이동장치(AMR), AI 영상인식 등 차세대 융합기술이 실제 영상 자료와 함께 소개되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 최갑열 팀장은 “드론은 단순한 촬영 장비를 넘어 재난 대응, 교통 감시, 에너지 시설 점검 등 공공분야에서 활용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기술의 사회적 역할을 폭넓게 이해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에코업 사업단 김영주 단장은 “이번 특강은 에너지 분야와 드론 기술 간 융합 교육의 비전을 학생들에게 명확히 전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에코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실전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을 이끌 융합형 핵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