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대학
벤치마킹 실시
-대구과학대·경남도립거창대학 벤치마킹..지산학 기반 인재양성 모델 고도화 박차-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모델 강화를 위해 교육혁신 우수 대학을 직접 찾아 나섰다. 대학은 지난 7월 29~30일 이틀간 대구과학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을 방문해, 각각 공간정보 및 드론·항노화 분야의 특성화 교육과정과 재정지원사업 운영 성과를 집중 벤치마킹했다.
□ 이번 방문은 3주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핵심 전략인 ‘지산학협력 기반 직무 맞춤형 특성화 인재양성’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한 행보다. 두 대학은 지역전략산업과 긴밀히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 모델을 운영하며, 전국적으로도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전주비전대학교는 이번 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교육과정 설계, 현장실습 연계, 사업성과 관리 등 실질적 운영 노하우를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자체 특성화 전략에 반영할 방침이다.
□ 이근상 산학협력단장은 “양 대학의 교육 시스템은 우리 대학의 직무 맞춤형 교육 고도화에 매우 유의미한 시사점을 줬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전주비전대학교는 앞으로도 전북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선도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소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