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전북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유아교육 및 보육 전문인력 양성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8월 6일(화), 전북특별자치도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와 지역사회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아교육 및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급변하는 보육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협약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송정임 회장, 박정화 사무국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전주비전대학교에서는 우병훈 총장을 비롯해 유아교육과 양시내 학과장, 김나림 교수, 이영주 교수가 함께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장 맞춤형 영유아 교사 양성을 위한 취업 및 실습 지원 ▲유보통합에 대비한 전문인력 양성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기타 협력 사항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송정임 회장은 “전북 공공형어린이집은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보육기관으로, 지역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핵심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변화하는 보육환경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우병훈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전주비전대학교는 교육역량과 산학협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제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