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대로!”전주비전대, 미국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 개최
-학생 1인당 1,500만원 지원·학점 인정...전공 실무·어학능력 동시 강화-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2025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의 출발과 성공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14일 비전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임 교학취업처장을 비롯해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학생, 학생 멘토 홍수미 교수, 이윤지 간호학부 지도교수, 학생성공실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 의지를 다지는 선서를 진행했으며, 교수진은 학생들을 격려하며 성공적인 현장학습을 기원했다.
□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전문대학 학생들의 전공과 연계한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어학능력과 전공실무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주비전대학교에서는 5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올해 2학기 동안 미국의 대학과 산업체에서 16주간 어학연수 및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 이번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학과는 간호학부이며, 학생들은 1인당 약 1,500만원의 예산 지원과 함께 한 학기 동안의 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 우병훈 총장은 “세계화 시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에 성실히 임하길 바란다”며, “특히 국가별 법규와 안전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