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3개 대학 컨소시엄 성인학습자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회의 개최
-‘2025년 제 3차 J-HUMAN 공동운영위원회’ 전주비전대학교서 열려-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성인학습자의 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사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8월 19일(화) 교내 비전관 대회의실에서‘2025년 제3차 J-HUMAN 공동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 이번 회의는 전주비전대학교 교학지원실 성인학습자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북과학대학교와 전주기전대학교 RISE사업단 및 성인학습지원센터 관계자, 사회복지 관련 학과 교수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사운영 협력 강화, MD/MD 과정 운영 방향 공유, 2학기 필수 교과목 개설 및 학생 모집 전략, 대학 간 연계·협력 방안, 성인학습자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 전주비전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인학습자가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다학기제와 집중이수제를 도입하고, 온라인·혼합형 수업을 확대하며, 성인 맞춤형 교양·전공과정을 개편하는 한편, 상담과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이러한 방안을 통해 2학기 교과목 개설과 학생 모집을 원활히 추진하고,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을 활성화함으로써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사운영을 실현하는 데 뜻을 모았다.
□ 전주비전대학교 성인학습지원센터 김순정 센터장은 “이번 협력회의는 성인학습자의 지속 가능한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평생학습 허브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