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디지털 전환 시대 드론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공무원 대상 맞춤형 교육 통해 지역 공공 행정과 미래 신산업 발전에 기여-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지난 4~5일, 전북 도내 시·군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드론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실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 활용 역량을 강화해 지역 공공 행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 본 교육은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인재개발원과 협력하여 2022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적토목학과 이근상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수업에서 익힌 전공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 교육 과정은 △드론의 기본 이해 및 동작 원리 △조종 및 사진‧영상 촬영 △촬영 영상을 활용한 편집 실습 등 이론부터 실습 중심의 현장 교육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 또한 지적토목학과 김도영 학생을 비롯한 재학생 3명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강의와 실습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전공지식을 나누는 동시에, 현장 실무 경험을 직접 쌓는 기회를 가졌다.
□ 드론 교육을 지도한 이근상 교수(지적토목학과)는 “이번 교육은 드론 기술의 대중적 활용 가능성을 알리는 동시에,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재능기부를 통해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는 2017년부터 중·고교, 애육원,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드론 재능기부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북지역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