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미용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 실천
-‘2025 글로컬대학30 K-컬쳐 기술인재 양성사업’ 직무동아리 프로그램 일환...어르신 대상
미용 봉사활동 펼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미용건강과 학생들과 교수들이 오늘(9월 19일) 부안군 백산면 백산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단 주관 ‘2025년 농촌으로 찾아가는 청춘버스’ 행사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용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의 지역 주민 대상 미용재능기부활동은 2002년 학과 개설 이래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2025 글로컬대학30 대학상생사업 K-컬처 기술인재 양성사업 직무동아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학과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이날 봉사에 참여한 미용건강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헤어 커트, 핸드 마사지, 피부 관리, 네일아트 등의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민정(미용건강과 2학년) 학생은 “할머니·할아버지들께서 반겨주시고 너무 고마워하셔서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준비한 작은 미용 서비스가 기쁨과 위로가 된 것 같아 보람된 하루였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학생들을 인솔한 이효숙 교수(미용건강과)는 “미용전문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사람들과 편안하게 소통하는 경험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같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보람을 체득하고, 인성까지 아름다운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