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전주시·현대자동차 등과
수소시내버스 안전정비 인력 양성 협력
-업무협약 기반 정비직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친환경 대중교통 안전성 제고 본격화-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전주시, (사)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현대자동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난 2025년 4월 「수소시내버스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 9월 25일 수소시내버스 정비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RISE 평생직업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전주시 주요 운수사 정비 인력과 현대자동차 전주하이테크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하였다. 교육 과정에서는 ▲수소시내버스 안전 정비 기술 ▲긴급 상황 대응 능력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하며 실무 역량을 높였다.
□ 전주비전대학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운영하여 지역 맞춤형 친환경 대중교통 전문인력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우병훈 총장은 “전주비전대학교는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이번 협약을 토대로 수소시내버스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현대자동차 전주하이테크센터 이정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정비 인력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전주비전대학교 미래모빌리티학과 백일현 학과장은 “앞으로 운수업체 정비 인력, 신규 구직자,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소버스 운전·정비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