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학생들, 제18회 전북미용
예술경연대회 대상 포함 다수 수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대상)과 그랑프리 2개 부문 등 풍성한 성과…
K-컬처 기술인재 양성사업 성과 뚜렷-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미용건강과 헤어전공 2학년 학생들이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제18회 전북미용예술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학의 위상을 높였다.
□ 이번 대회는 대한미용사회 전북특별자치도회(지회장 최인자)가 주관하여 전북 지역 미용산업체를 비롯해 고등부·대학부 학생들이 참가한 미용예술 경연대회와 다채로운 미용문화 행사가 함께 열린 축제의 장이었다.
□ 전주비전대학교 학생들은 2025 글로컬대학30 대학상생사업 지원을 받아 방송영상디자인과와 미용건강과가 함께 운영하는 K-컬처 기술인재 양성교육과정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아온 결과, 참가한 3개 종목 중 2개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 주요 수상 실적은 다음과 같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대상): 이하늘(로맨틱 브라이달 부문)
▶그랑프리: 고민정(패션커트), 김범진(브레이드 헤어스타일)
▶금상 6명: 김나린, 김범진, 김현진, 서명은, 김현진, 박수연
▶은상 6명: 심현호, 장지원, 김나린, 서명은, 심현호, 이하늘
▶동상 5명: 박수연, 이준현, 고민정, 장지원, 손현정
□ 특히, 현재 뷰티숍을 운영하면서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1학년에 재학 중인 만학도 노규리 학생도 일반부 로맨틱 브라이달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대상)을 수상한 이하늘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지도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를 받을 수 있어 큰 배움이 되었고, 졸업 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의 취업 도전에도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지도를 맡은 이효숙 교수는 “이번 성과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인 K-컬처 기술인재 양성사업 직무 동아리 활동과 지역 미용 산업체와의 연계,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멘토링의 결과”라며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성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