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28일 비전대 대회의실에서 새만금개발공사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에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 박창열 전주비전대 취업지원처장, 박용균 산학협력단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 김금남 혁신경영본부장, 강병재 개발사업본부장, 고희성 전략사업본부장, 백치석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 두 기관은 새만금 개발 사업 및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코로나19여파로 인한 고용쇼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산학 공동 기술개발 사업 추진 및 관련 전문 시설․인력 협력 등 유기적 산학협력 관계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 세부적으로는 전주비전대측에서는 ▲ 새만금 사업 관련 기업을 위한 인재양성 및 교육훈련 추진 ▲ 공사 직원의 평생교육원 수강 및 역량강화 교육 지원 ▲ 대학 실험실습장비 및 보유 특수 기술 등의 활용 지원을 약속했으며
□ 새만금개발공사는 ▲ 새만금 사업 추진 관련 연구 개발 지원 ▲ 새만금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 대학 재학생 대상 새만금 사업 소개 및 현장체험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전주비전대학교 교내 곳곳에 걸린 취업플래카드와 화려한 철쭉꽃을 보면서 대학의 취업경쟁력과 동시에 학생에 대한 따스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으로 전기과, 신재생에너지과, 지적토목학과, 기계과 등 관련학과들과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협력사업 시행을 통해 새만금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은 “새만금개발공사의 신재생에너지, 도시개발, 산업단지개발 등 전략사업 및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코로나19 고용쇼크를 타개하여 전북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