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미취업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삼성중공업 주요 협력사 채용 설명회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최근 삼성중공업의 첨단기술 기반의 LNG선 대규모 수주와 관련하여 조선업계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삼성중공업의 주요시설 투어, 조선해양산업의 시황 및 전망, 내년 협력사 인원 충원 계획, 근로조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여 협력사 채용 일정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전주비전대학교 홍순직 총장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직접 방문하여 채용을 요청하였으며 이후 설명회가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중공업(주) 기술연수원은 전주비전대학교 학생 채용을 위해 지난 5월 31일 전주비전대와 총20명 선발 취업약정형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선발된 전주비전대 학생들은 협력업체의 숙식 제공과 복지혜택을 받으며 근무하게 된다.
지난 4월 11일에 취임하여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동행 면접 및 기업체 방문 등 적극 경영을 펼치고 있는 홍순직 총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삼성중공업에 취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대학 입학이 곧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취업률 85% 달성을 위해 총장이 전체 교수들과 함께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