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자동차과 2학년 고유라 학생이 2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주관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산학협력 EXPO LINC+ 페스티벌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은 전국 44개 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분야)사업 참여 전문대학에서 7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고유라 학생은 “(주)지이오하우스에서 자동차 정비 어드바이저 분야로 4주간 현장실습생으로 보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꿈꾸는 소녀가 내딛은 세상 속으로의 첫걸음’이라는 수기를 공모했다”며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여 자동차 정비사라는 꿈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심정민 LINC+사업단장은 “학교의 체계적인 직무연계 현장실습 지원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LINC+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참여하는 신규 산업체 및 우수 가족회사를 적극 발굴하여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