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1월 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총 60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32명의 교원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 안전사고 유형 및 대처 방법, 신체 부위와 상황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수에 참가하고 있는 장계공업고등학교 김민희 선생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학내·외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재빠른 상황판단이 가능하고 초기에 적절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실기 위주로 교육을 받아 학생 안전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전주비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전라북도 교육청으로부터 특수 분야 직무연수 기관으로 교원 응급처치 과정을 지정 받아 매 학기 방학동안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