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지적토목학과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하천 모델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국토교통부장관상을 9월 5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7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하천 모델링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7월 30일 12개 참가팀의 작품을 심사하여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 김가람 팀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국토교통부에서는 9월 5일 드론 경진대회 수상자들의 성과발표회를 가졌으며, 발표회 후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 김가람 팀에게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하여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여하였다.
이근상 지적토목학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하천모델링 성과는 국토교통부 수재해 정보 플랫폼 융합기술연구단의 과제를 학생들과 함께 수행하면서 얻은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학과에서 드론 경진대회 최우수상 및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NCS 기반의 교육과정과 함께 특성화사업(SCK)으로 지원된 드론 동아리 활동이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는 올해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에도 선정되어 호남권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공간정보 인재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