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보건행정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신하영 학생이 제27회 보험심사평가사 2급 자격시험에서 전국 6개 고사장별 수석 중 전주고사장 수석을 차지했다.
제27회 보험심사평가사 2급 자격시험 응시자는 전국 2,321명(합격자 1,557명 67.1%), 전주고사장 7개 대학교 응시자 368명(합격자 246명 66.8%)이 2017년 6월 25일 응시하여, 합격자 발표 및 보수교육을 2017년 9월 10일 시행하였다.
보험심사평가사는 한국보험심사평가사인증원에서 시행하는 자격제도로서 의료기관에서 행해지는 진료내역의 해석과 판정, 진료비 청구심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자격시험이다.
비전대 보건행정학과는 2012년, 2013년도에 치러진 보험심사평가사 시험에서도 전국 수석을 배출 하였고, 제27회 보험심사평가사 2급 시험 응시자 54명 중 49명이 합격하여 90.7%의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으며, 수석을 차지한 신하영 학생은 9월 10일 보수 교육 장소에서 한국보험심사평가사인증원 이수연 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신 양은 “학과 수업과 복습을 충실히 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임한 것이 수석합격의 영광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행정학과 김승희 학과장은 “신 양은 학과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이 매우 높은 우수한 학생”이라고 말하고, “자격시험에 대비해 학과 자체적 특강과 자율학습을 실시했던 것이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학교 측의 꼼꼼한 관리와 배려가 합격률을 높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보건행정학과는 2011년 제28회 국가면허 의무기록사시험에서도 전국 수석을 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