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제41 대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신승원(지적토목학과) 차인경(태권도체육학과) 학생이 각각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
17일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신승원, 차인경 학생은 단독 후보로 출마해 전체 투표자의 74.1%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신승원, 차인경 팀은 ▲학생 동아리 활성화 ▲복지 시설 및 기자재 확충 ▲SNS를 통한 소통 확대 ▲학생 행사 내실화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신승원 당선자는 “학우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학생 복지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