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와 (유)정헌산업(대표 김국헌)이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비전대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향후 긴밀한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운영, 기계·첨단 탄소제품 개발 및 신규 사업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유)정헌산업은 첨단 탄소제품 제조를 중심으로 건설, 기계, 디자인 부문 등의 사업 영역을 가진 기업으로 이번 협약식장에서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비전대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부했다.

 김국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대학과 기업이 가진 서로의 인적·물적 인프라와 네크워크를 활용, 지역의 유능한 인재양성에 이바지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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