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가족회사 세미나를 가졌다.
교육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LINC사업단과 가족회사간의 산학협력 활성화 및 상생 발전 모델 구축, 가족회사에 대한 체계적 지원방안 등이 논의 됐으며 ▲ LINC사업 소개 및 2015년 사업성과 발표 ▲ 우수 가족회사 11개 기업 감사패 및(동의보감, 늘푸른집, 프로라인프로덕션, (주)캠스텍, 예일유치원, (주)프로모텍, (유)비전파워, (주)D&I코퍼레이션, (주)제이비커리어, 네트웍오앤에스, (주)LG휴넷) 가족회사 현판 증정, ▲산학협력 초청강연(전북지방중소기업청 이인기 과장) ▲인문학 특강(전주대학교 이재운 교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주비전대학교는 매년 교육부에서 시행한 연차평가에서 사업 참여 대학들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매년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산학협력 EXPO에서 LINC사업 참여대학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우수사업단에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되었다.
특히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하여 호남지역 전략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사업 참여 학과들의 교육과정을 대학 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한 NCS 기반의 산업체 현장 밀착형으로 개편하였으며, 이를 대학의 모든 학과에 조기 확산,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INC사업단 문용규 단장은 “산학협력 선도모델인 하이브리드 링크 프로그램(Hybrid Link Program)을 바탕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의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이 함께 지역 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한 인력양성을 통해 공생 발전을 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