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마음으로 전한 '전주비전대학교'의 이름
지난 4월 5일 토요일, 아직 햇살도 채 뜨지 않은 이른 아침 7시.
전주비전대학교의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은 전북 곳곳의 검정고시 시험장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등 5개 지역의 고사장 앞에서
비전대는 단순한 대학 이름을 넘어,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했습니다.
학과 리플렛과 입학 안내서, 작은 간식과 함께 전해진 건
“당신의 꿈을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전주비전대학교의 진심이었습니다.
그날의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한 수험생 어머님의 이야기였습니다.
작년에 받은 전주비전대 가방을 소중히 간직해온 그분은,
올해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도전하셨고 시험장을 찾은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합격하면 꼭 전주비전대학교에 입학하겠습니다.”
그 짧은 말 한마디에, 현장에 있던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 순간, 전주비전대학교는 누군가의 **‘꿈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함께 이어가는 이야기
이번 활동은 단순한 입학 홍보를 넘어
비전대가 가진 교육의 진정성과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결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시간이었습니다.
누군가의 손에 전해진 작은 리플렛,
따뜻한 응원의 한마디,
진심을 담아 건넨 간식 하나가
또 다른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