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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7일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분야 기술교육 및 교육장비 전문업체인 EVall(이비올)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 양 기관은 자동차산업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로 변화되면서 자동차 정비산업도 빠른 전환이 요구되어 이를 대비한 전문 인력양성과 직업 기술교육 분야에 협력해가기로 하였다. □ 우병훈 총장은 ‘국가는 물론 우리 전북지역 발전을 위해서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보급에 맞게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정비와 유지보수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에 앞장서야 하며, 오늘 협약을 통해 미래 전기차 모빌리티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인력공급 모델을 완성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EVall 이후경 대표는 ‘현재 전기자동차는 물론 자율주행차, 배터리, 충전장치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 솔루션과 기술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비전대학교를 거점으로 교육과정 개발, 실증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과 글로벌을 아우르는 시그니처 산학모델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박경민 교수(자동차과)는 ’앞으로 자동차를 비롯한 농건설기계, 오토바이 등 이차전지를 동력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보급이 증대됨에 따라 이를 정비, 유지보수, 관리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인력의 수요가 높아질 것이며, 이를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시너지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자동차과는 자동차정비 국가자격시험장을 운영하며 자동차정비조합 등과 자격증과 전기차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부터 미래모빌리티학과로 개편하여 자동차산업이 모빌리티산업로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것에 발맞춰 전문 기술교육과 인재 양성를 공급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