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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20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및 LINC 3.0사업의 산학협력 성과를 대·내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3년 산학협력 성과확산 공동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및 유튜브 라이브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운영한 지역특화 산학협력 융합연구과제(9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9개), 애로기술지도(40개사)를 메타버스 전시관에 탑재해 유관기관, 산업체 등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특히 지역특화 산학협력 융합연구과제로 ‘골밀도 검사 시 피폭선량 저감을 위한 차폐 앞치마 개발(방사선과 문용규 교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로 ‘시니어를 위한 구강기능 향상 치과 교육자료 개발(치위생과 김미정 교수) 등 산업체와 공동으로 연구한 18개 과제의 성과를 발표했다. □ 또한, 산업체 애로기술지도 사례로는 ‘효과적인 구강 관리를 위한 치주처치 및 예방관리(치위생과 임차영 교수)’, ‘자활사례관리 애로지도(사회복지경영과 조영주 교수)’ 등 40개사의 사례도 공유되었다. □ 한가람 관계자는 “건설 및 수자원 분야(홍수 및 수질 모니터링)에서 최근 드론 영상을 활용한 다양한 업무 지원이 필요했다”며 애로기술지도를 통해 “드론개요, 조종법, 드론 안전교육, 드론 영상촬영,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등 수자원 분야의 활용 역량을 제고하는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우병훈 총장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우 자체 연구시설과 인력 등 인프라 부족이 많은데 대학과 협업을 통해 이를 보완할 수 있으며, 대학의 연구 장비와 시설은 물론 인력을 활용할 수 있고 개발에 애로사항이 생기면 공동연구와 기술이전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산학협력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우리 대학이 산업계, 더 나아가 지역사회 간 공유와 협업 활성화를 통해 자가확장형 선순환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고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한편, 전주비전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LINC 3.0 사업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산업체 수요에 따라 기술 애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산업자문부터 공동연구, 기술지도, 재직자 교육, 기술이전까지 산학협력 토탈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지역과 상생·발전은 물론 기업의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