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베트남 껀터전문대학교, HTPC대학과 복수학위제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비전대 조용호 원장은 “우리대학의 우수한 커리큘럼과 실무교육, 철저한 학사관리를 통해 베트남에 실력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며 “비전대 재학생 또한 베트남 대학과의 교환학생, 어학연수 진행 등을 통해 베트남과의 교류 확대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을 방문한 비전대 국제교육원 조용호 원장은 14일과 16일 두 대학을 찾아 복수학위와 관련된 세부 사항 논의를 가진 후 협약서 사인을 마쳤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전대와 두 대학은 유아교육과 컴퓨터정보 전공에 관한 3년 과정의 복수학위제를 운영하게 되며 베트남 학생들은 본국 대학에서 1.5년을 마친 후 비전대에서 나머지 1.5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또한 비전대는 두 베트남 대학 내에 ‘비전 한국어 언어 교육원’을 설립하고 강사를 파견해 전공 교육과정과는 별도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시켜 나갈 계획이다.  

 비전대 조용호 원장은 “우리대학의 우수한 커리큘럼과 실무교육, 철저한 학사관리를 통해 베트남에 실력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며 “비전대 재학생 또한 베트남 대학과의 교환학생, 어학연수 진행 등을 통해 베트남과의 교류 확대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